(동국제강IR)후판사업 원가경쟁력 강화

(동국제강IR)후판사업 원가경쟁력 강화

  • 동국제강IR 2016년 1분기
  • 승인 2016.05.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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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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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통합 이후 가동률 100% 유지
슬래브 재고 축소 등으로 원가절감 성과 드러내

  동국제강(부회장 장세욱)이 지난해 후판사업 통합으로 가동률을 극대화 하면서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8월 포항2후판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당진공장으로 생산을 통합했다. 통합 이후 동국제강 후판공장 가동률은 100%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고정비, 가공비 등 연간 420억원의 원가절감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후판 소재인 슬래브 재고량을 지난해 6월 37만톤 수준에서 올해 10만톤 규모로 대폭 줄임으로써 3천억원 상당의 운전자본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 1분기 후판사업 영업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600억원 이상 축소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1분기 후판 생산량은 36만2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 증가했으며, 판매량은 36만1천톤으로 4.1% 증가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JFE스틸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이(異)두께ㆍ폭 압연기술을 적용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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