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향상으로 국내 건설 수요 확보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에스와이스틸텍(대표 홍성균)이 올해 설비 증설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나서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충주공장(사무동 포함 1만1,000평 규모)의 트러스거더기(TG) 설비 2대 외 신규 설비 4대를 증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6대의 생산 설비에서 연간 250만㎡의 데크플레이트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에스와이스틸텍은 신규 설비 증설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와 함께 탈형 데크플레이트, 단열재 데크플레이트까지 개발을 완료해 설비 증설과 함께 국내 건설사들에게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에스와이스틸텍은 내년 상반기까지 신제품 개발을 완료해 일체형 데크플레이트와 탈형 데크플레이트, 단열재 데크플레이트 등 다양한 제품으로 건축 코디네이션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모기업 에스와이패널과의 시너지를 통해 데크 업계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