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스테인리스사업 품는다

포스코P&S, 스테인리스사업 품는다

  • 철강
  • 승인 2016.05.26 20:34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열사 포스코AST 합병 결정

 포스코P&S(대표 천범녕)가 오는 7월 1일을 기해 계열사인 포스코AST를 합병한다.

  회사측은 최근 이사회 의결을 통해 포스코AST 흡수합병을 결정하고 25일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AST는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제조 및 유통업체로, 대한전선의 스텐레스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2007년 설립된 대한ST가 모체다.

  이어 포스코가 2009년 7월에 대한전선의 보유지분 65.1%를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이듬해인 2010년에는 포스코가 대한전선의 잔여지분을 취득해 100% 지분을 보유했다.

  이후 2012년에 종속기업인 대명TMS, 포스코 종속기업인 포스코NST를 흡수합병하였고 2014년 포스코의 그룹 구조개편으로 포스코P&S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포스코P&S는 포스코AST 합병으로 철강판매, 강건재, 철스크랩 사업 외에 스테인리스 제조 및 판매사업이 추가돼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장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