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 아연, 니켈 등 비철금속 : 미연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증대에 따른 가격약세
  미국의 `16년 1분기 GDP성장률이 0.8%로 종전 발표치인 0.5%에서 상향조정되었고, 신규주택판매 지표 또한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이러한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미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격하락요인이 우세한 것으로 분석. 특히 아연의 경우 중국의 4월 정련아연 수입량이 전년동월대비 24%, 전월대비 49%나 감소하는 등 경기위축에 따른 금속소비 감소세가 우려되는 상황임.

◈ 유연탄 : 국제유가 상승세에 따른 유연탄 가격 소폭 반등
  5월 넷째주 국제유가 WTI(서부텍사스유)현물가격은 전주대비 3.2% 상승한 배럴당 49.3달러로 유연탄 가격을 견인함. 또한 Citigroup(미국의 상업은행)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수급은 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공급감소율(9%)이 수요감소율(3.4%)을 능가하여 유연탄 가격이 톤당 60달러 후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