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濠 유연탄개발 플랜트 조기 준공

포스코건설, 濠 유연탄개발 플랜트 조기 준공

  • 수요산업
  • 승인 2016.06.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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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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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11주 앞당겨 인센티브 수령
사업관리 전반에 대한 업계 신뢰 얻어

 포스코건설은 호주 물라벤 유연탄개발 유한주식회사(Moolarben Coal Operations Pty Ltd)가 발주한 물라벤 유연탄개발 플랜트를 예정일보다 11주 앞당겨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 포스코건설

 공사금액이 총 5,000만달러(580억원)인 물라벤 유연탄개발 플랜트 프로젝트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州) 서부 콜필즈 지역에 소재한 유연탄광산의 연산 채굴량을 800만톤에서 1,200만톤으로 증대시키는 사업이다.

 지난해 4월 본 프로젝트를 수주한 포스코건설은 광양제철소,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등 국내 및 해외에서의 원료처리 프로세스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현지에 최적화된 공정과 공사 수행방법을 적용했다. 연장근무나 추가적인 장비투입 없이 당초 7월 준공 예정이었던 공사를 11주 단축해 마친 포스코건설은 조기 준공에 따른 인센티브로 전체 공사금액의 15%를 수령했을 뿐만 아니라 호주 자원 개발 플랜트 시장에서 시공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에 힘입어 지난 2월 포스코건설은 같은 물라벤 유연탄개발 유한주식회사가 발주한 물라벤 유연탄 지하광산 확장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기도 했다. 이 프로젝트는 연산 500만톤 규모의 지하 광산에서 채굴된 유연탄을 이송하는 사업으로 수주 금액은 8,200만달러(952억원) 규모이다. 이 수주는 포스코건설이 발주처로부터 품질, 안전, 공정 등 사업관리 전반에 대한 신뢰를 얻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은 “금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으로 호주 지역에서 자원개발사업 수주경쟁력 확보 및 추후 사업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호주 물라벤 프로젝트 이외에 호주 내 당사가 수주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핵심 기술력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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