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닷새 만에 상승 마감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원 상승한 달러당 1,147.9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가결된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단숨에 32.1원 올랐다가 지난주 나흘간 연달아 37.3원 내리는 등 심하게 출렁였다.
하지만 외환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면서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147.90 | ▲1.90 | 1,167.07 | 1,126.93 | 1,158.20 | 1,135.80 |
JPY | 116.79 | ▼1.85 | 1,136.33 | 1,097.25 | 1,127.73 | 1,105.85 |
EUR | 1,276.84 | ▼2.89 | 1302.24 | 1,251.44 | 1,289.60 | 1,264.08 |
CNY | 171.82 | ▼0.35 | 183.84 | 163.23 | 173.53 | 170.11 |
*7/4 국제유가(두바이유): 45.76달러 ▲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