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이 숨 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 움직임이 있지만 미약하다는 분석이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3.9원 오른 1,150.8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가는 전일 대비 2.1원 오른 1,149.0원이었다.
레벨 부담 등이 작용하고 있지만 롱 플레이, 숏 플레이 다 많지 않은 조용한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외환딜러들은 1,140원대 초반에서 1,150원대 초반까지의 레인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