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규수주 목표대비 저조"
현대건설, "신규수주 목표대비 저조"
  • 성희헌
  • 승인 2016.07.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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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4만2,800원 → 3만8,000원 하향

 NH투자는 현대건설이 최근 2년간 신규수주가 목표대비 저조하고, 수주잔고 중 자금조달이 지연된 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목표주가를 4만2,800원에서 3만8,000으로 하향 조정했다.

 6일 NH투자에 따르면, 2016년 신규수주 가이던스 27.3조원(현대건설 16.1조원, 현대엔지니어링 11.2조원) 중 상반기 약 8조원으로 목표대비 9% 달성됐다. 이는 현대건설 약 4조원(해외 2조원, 국내 2조원) 및 현대엔지니어링 약 4조원(해외 1.8조원, 국내 1.2조원)으로 해외 신규수주가 저조한 이유이다.

 김형근 NH투자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2015년 신규수주는 19조8,000억원으로 목표대비 71% 달성되며 최근 2년간 신규수주는 감소하고 있다"면서 "2016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9,000억원, 영업이익 2,651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5조원을 하회하겠지만, 영업이익 2,636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해외 ‘ 저가수주 ’ 현장 추가 원가반영으로 제한적이나 해외매출 비중 약 61%(2015년 연결기준)로 높아 주택공급에 따른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수의계약 고수익 Projects 약 16조원가 자금조달 후 착공되는 시점에 매출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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