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총장, 전북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 초대회장

군산대 총장, 전북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 초대회장

  • 수요산업
  • 승인 2016.07.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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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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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관련 150여개 기업 참여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13일 전주 르윈호텔서 개최된 전북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 발족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발족식에는 이송인 테크노파크 센터장, 관련기업 임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는 3D프린팅 관련 150여개 기업이 참여한 협의체로, 전북지역 내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3D프린팅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통해 기술 교류 및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 군산대 나의균 총장이 전북3D프린팅산업발전협의회 발족식에서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나의균 총장은 "주얼리·문화 콘텐츠 분과, 자동차·기계·뿌리산업 분과, 소재·바이오 분과, 교육·보급 확산 분과 등 4개 분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얼리 산업의 활성화, 전통문화의 산업화, 생산시스템의 고도화, 뿌리산업의 제조혁신, 다품종 소재개발 선도,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화, 맞춤형 보급확산 교육, 기관별 교육의 특성화를 유도하며 전북 제조업의 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총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회장직을 맡아 전북 3D프린팅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전북 3D프린팅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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