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인텔철강 등 유망강소기업 15개사 선정

포항시, 인텔철강 등 유망강소기업 15개사 선정

  • 철강
  • 승인 2016.07.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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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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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천만원 한도 내 3년 지원

  포항시가 지난해 유망강소기업 17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5개사를 추가로 선정하고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

  포항시는 최근 2016년 유망강소기업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갖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엠에스파이프, 인텔철강, 나이코, 린도, 경도공업, 신광, 한국멕케이용접. 지엠텍, 인텍,프로그린테크, 씨티에이, 에이치엠티, 오토데이타인터내셔날, 죽장연,창 등 15개이다.

  포항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시책을 연간 3천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지원하며, 기업 성장전략 수립과 로드맵 구축, 이에 따른 기술·품질혁신 지원과 경영·마케팅 지원을 한다. 이 밖에도 기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기업 성장사례 벤치마킹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의 석·박사급 인력을 활용해 PM(Project Manager)로 지정해 중소기업에 취약한 R&D 기능을 보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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