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BoE), 기준금리 동결 서프라이즈
*중국 정부 부양책 기대감 확대
금일 비철 금속은 중국의 GDP, 산업생산 등 대형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둔 경계감에 전반적으로 보합권에 마감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란은행은 첫 통화 정책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했다. 브렉시트 여파에 따른 경기 위축을 우려해 BoE가 선제적인 금리 인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중국이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BOCI의 상품 시장 전략 헤드인 Xiao Fu는 "여전히 중국의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돌고 잇으며, 이에 비철 금속이 지지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양적 완화의 규모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치 못할 경우 랠리가 꺽일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6월 중국의 전기동 TC/RC는 $107.50/mt으로 손익분기점인 $70/mt을 크게 상회하며 중국 제련업체들의 생산이 증가할 수도 있다고 Argonaut 증권은 분석했다. 한편, 중국 동부 Linyi 지역의 한 NPI 생산업체가 환경 규제로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향후 2개의 생산업체가 추가로 규제를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의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명일은 중국의 GDP, 산업생산, 유로존과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이 다수 예정되어 있다. 이에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