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공정으로 생산효율성↑
성훈테크(대표 김득철)가 경남 거창 신공장에서 고품질 파형강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신공장은 거창일반산업단지 소재로 부지는 13,884.3㎡(4,200평)이다. 주요 생산 제품은 파형강관으로 지난 2014년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과 표준협회로부터 제품 인증을 받았다.
투자금액은 60억원이다. 당분간 신설비 도입 계획은 없고 기존 진주공장에서 운영하던 파형강관 제조설비 2기와 코팅설비를 옮겨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설립된 회사로 현 설비도 최신식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당 설비의 생산가능외경은 5~70인치, 두께 1.6~3.2mm, 길이 6m, 연간생산능력은 4,000톤으로 소구경에서 대구경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생산공정 대부분이 자동화 돼 있어 타 업체보다 월등한 생산효율성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