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7월에도 반등 어려워

수출, 7월에도 반등 어려워

  • 일반경제
  • 승인 2016.07.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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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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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수출이 7월에도 반등하기 어려워 보인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246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했다.

  월별 수출액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18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월간 수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장기간이다.

  다행히 수출 감소세는 완화되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수출액 감소폭이 최근 1년 내 최저치인 2.7%를 기록했고, 7월 1일에서 20일까지의 감소폭은 더 줄었다.

  7월 들어 지난 20일까지 폼목별 수출을 보면 반도체(4.1%)와 무선통신기기(10.9%)는 늘었지만 석유제품(-17.0%)·승용차(-11.1%)·자동차부품(-5.7%)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10.5%)·홍콩(26.2%)·일본(7.3%) 등지로 수출이 증가했지만 제1교역국인 중국(-4.1%)을 포함해 미국(-4.7%)·싱가포르(-11.7%) 등은 수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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