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세아 생산부, "車용 튜브 분야의 최고될 것"

청도세아 생산부, "車용 튜브 분야의 최고될 것"

  • 철강
  • 승인 2016.08.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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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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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부터 가공, 물류, 외주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품질 개선에 다양한 노력 펼쳐 고객만족 톡톡

  청도세아 생산부는 제조부터 가공, 물류, 외주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고품질 자동차용 강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청도세아 생산부는 조관팀과, 가공팀, 물류팀으로 나눠진다. 근무인원은 총 17명이다. 조관팀은 공장장의 전체 관리 하에 생산 기술과 생산 관리를 담당한다. 가공팀에서는 제조된 튜브를 가공하는 업무를 맞고 있고 물류팀은 생산물류 및 외주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청도세아 생산부는 제조 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경쟁사를 벤치마킹해 양산설비에 접목해 양산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특히 시험 테스트를 통해 설비에 미미한 점을 개선해 올해 말에는 제품 양산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품질 불량으로 저하된 수율 부분을 작년 대비 5% 이상 개선하기 위해 현장 조장과 담당, 본사 기술 지원 등으로 구성된 TF팀도 운영하고 있다. TF팀원들은 매주 회의 시간을 갖고 각각의 업무를 나누어 확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 청도세아 생산부

  청도세아의 경우 기존 3개의 중국 법인을 통합 재편 후 설비가 청도세아로 이전하면서 정상화되기까지 약 1년 반이란 시간을 필요로 했다. 이제 청도세아 생산부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 중국 내 자동차용 튜브 분야의 최고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도세아 생산부 조관팀 박정현 과장은 “생산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업무 포인트는 최대의 성과 창출을 위해 현장을 밀착 지원하는 것”이라며 “생산부 구성원들은 자기가 담당하고 있는 공정의 설비와 품질에 대해 완벽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말햇다.

  이어 그는 “팀 전체의 목표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현재의 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개선 포인트를 찾아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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