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테크노스, 멀티데크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제일테크노스, 멀티데크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 철강
  • 승인 2016.08.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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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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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형데크 생산으로 제품라인 완성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제일테크노스(대표 나주영)은 신제품 멀티데크(Muti Deck)를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멀티데크는 기존 일체형 데크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재래식 슬라브의 장점을 추가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 제품은 콘크리트 양생 후 하부강판을 탈형해 재래식 슬라브와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탈형된 하부강판은 철강재로 산업 전반에서 재활용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개발이 완료되어 양산중인 멀티데크(탈형데크) 성능 업그레이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일테크노스는 CAP데크 수요 증가에 따라 올 초 이미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했다. 특히 기존 제품의 형상을 대폭 개선해 고객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고 생산성도 향상되어 납기 대응력이 강화됐다.

  바닥시공시 거푸집 역활을 하며 최대 9m까지 동바리(가설지주) 설치 없이 건축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으로 동종업체에서는 제일테크노스가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제일테크노스는 일체형데크인 NT데크, 장스팬 설치가 가능한 CAP데크 등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을 고객사들에게 선보여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 효과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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