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STS 가격 발표 코앞…관심 집중

9월 STS 가격 발표 코앞…관심 집중

  • 철강
  • 승인 2016.08.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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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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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VS동결 의견 팽팽
니켈가격 상승에 따라 STS 가격 상승 무게

  포스코가 9월 스테인리스 가격발표를 이번 주내로 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STS 업계가 포스코 가격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연달아 STS 가격을 인상하면서 시장가격 상승분위기를 이끌었다. 포스코는 LME 니켈가격 상승에 따라 8월 STS 가격을 인상했으며 8월에도 니켈가격은 7월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 유럽, 북미 등 주요 STS 제조업체들은 9월 가격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럽과 북미는 9월 서차지가격을 인상했으며 중국 타이위안강철 역시 8월 수출오퍼가격을 톤당 50달러 가까이 올렸다.

  해외 STS 제조업체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코 또한 9월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포스코가 가격을 동결하고 시장가격 안정화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필리핀 니켈광산 폐광 이슈에도 불구하고 니켈가격이 오르긴 커녕 톤당 9,000달러까지 떨어졌다. 9월 이후 니켈가격이 오를 만한 호재는 보이지 않는 가운데 포스코가 가격을 인상할 경우 유통가격과의 괴리가 커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최근 원달러환율약세로 인해 수입재와 국내산 가격차이가 벌어지고 있어 수입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산과 수입재 가격차이는 톤당 15만원 이상 벌어졌으며 타이위안강철이 8월 STS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했지만 이 물량은 10월에 들어오기 때문에 시장동향에 따라 변수가 많은 상황이다.

  한편 9월 가격을 인상해 우선 시장가격 상승 분위기를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다. 7~8월 포스코가 가격을 연속 인상했으나 실제 유통판매가격 인상은 절반 수준에 그쳤다. 포스코가 9월 가격을 동결할 경우 사실상 유통가격 추가 인상이 불가능해 출하가격을 인상한 뒤 할인폭을 늘려 가격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포스코는 8월 31일 STS 출하가격을 발표할 예정이며 포스코 가격 발표에 따라 9월 국내 STS 가격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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