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약화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하락 마감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1원 내린 1,119.9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과 부의장 발언 등을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대두됐지만 최근 들어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다만 이번 주말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큰 폭의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119.90 | ▼3.50 | 1,139.09 | 1,099.91 | 1,130.40 | 1,108.60 |
JPY | 1,094.65 | ▼3.16 | 1,113.80 | 1,075.50 | 1,105.37 | 1,083.93 |
EUR | 1,250.15 | ▼4.02 | 1275.02 | 1,225.28 | 1,262.65 | 1,237.65 |
CNY | 167.33 | ▼0.45 | 179.04 | 158.97 | 169.00 | 165.66 |
*8/30 국제유가(두바이유): 43.74달러 ▼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