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SMK2016 일환으로 9.27일부터 열려
금속가구의 부흥을 위해 개최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이사장 김성곤)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SMK2016(제4회 국제 철강금속산업전)의 주력 전시회의 일환으로 제1회 대한민국 금속가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속가구 전문업체 30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금속가구,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금고, 사무용가구, 군용가구, 학교용가구, 공장용가구, 서가, 기능성의자 등 총 300여점의 다양한 금속가구가 전시될 계획이다. 아울러 홈쇼핑 상담회, 디자인창작전과 세미나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제4회 ‘국제철강·금속산업전’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에서는 전시회 개최 취지를 통해 "내구성과 안정성 그리고 친환경성을 두루 갖춘 금속가구가 사무가구의 80프로를 금속가구로 채우고 있는 미국, 일본 등 선진국처럼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재의 다양성을 확보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친환경적인 금속가구를 사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은 1993년부터 통상산업부, 언론사와 공동으로 사무환경개선추진협회를 만들어 외국의 사무환경개선사례를 도입하여 국내에 전파하는 등 우리나라 사무환경개선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