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업체별 특화 제품 전시 통해 금속가구 우수성 알릴 계획
금속가구의 우수성을 알릴 '제1회 금속가구전시회'의 개막을 앞두고 서울경인금속가구조합의 회원사들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오는 27일 일산킨텍스에서 국제철강금속산업전(SMK)와 공동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금속가구 전문업체 3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타 전시회 보다 금속가구에 대한 이해와 제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제작했다.

이미 제품의 진열을 완료한 선일금고와 범일금고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금고 제작업체다.
선일금고는 자체 디자인으로 2008년 세계 첫 디자인 금고 '루셀'을 출시했다. 선일금고는 수출이 꾸준한 상황에서 지난 2010년 내수 매출은 3배 이상 늘었다.

이어 범일금고는 지난 2014년 자사 제품인 내화금고를 세계적으로 신뢰도를 자랑하는 제품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y)로 부터 강력방도금고(TOOL-RESISTANT SAFES, CLASS TL-30)인증을 획득했다.
'금속가구,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금고, 사무용가구, 군용가구, 학교용가구, 공장용가구, 서가, 기능성의자 등 총 300여점의 다양한 금속가구가 전시될 계획이다. 아울러 홈쇼핑 상담회, 디자인창작전과 세미나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