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산업전) 태양광구조물 전시 ‘한창’

(철강금속산업전) 태양광구조물 전시 ‘한창’

  • SMK2016
  • 승인 2016.09.28 11:45
  • 댓글 0
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 포스맥 활용한 태양관하지재 전시해
대동강업, 다양한 태양광구조물 선보여

  일산 킨텍스에서 30일까지 열리는 국제철강금속산업전(SMK2016)에서 태양광구조물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포스코는 직접 개발한 포스맥을 활용한 태양광하지재를 선보였다. 포스맥은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아연 등 3원계 고내식성 합금도금강판으로 기존 아연도금재 대비 5~10배 내식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 포스코가 선보인 포스맥을 활용한 태양광하지재

  또 높은 도금층 경도를 통한 내스크래치성을 확보했으며 도금공정을 생략하면서 생산시간도 감소한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해안가 기준으로 수명이 50~100년으로 길어 태양광설비에 적합하다.

  국제철강금속산업전에 참가한 대동강업 역시 태양광구조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동강업은 직접 개발한 고강도 C형강과 각관 등으로 태양광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수요는 물론 해외수출까지 이어지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포스맥을 활용한 태양광구조물도 선보이면서 태양광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다.

▲ 철강금속산업전에 참가한 대동강업이 태양광구조물을 전시했다.

  또 제조, 설계, 설치까지 대동강업에서 맡아서 한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 대동강업 역시 포스코의 포스맥을 활용해 태양광구조물을 제작하고 있다.

  한편 대동강업은 기존 철구조물 업체에서 태양광구조물 전문업체로 탈바꿈하면서 태양광발전 전문 브랜드인 ‘솔라큐브’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