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산업전) 중앙이엠씨, 하드페이싱 기술 각광

(철강금속산업전) 중앙이엠씨, 하드페이싱 기술 각광

  • SMK2016
  • 승인 2016.09.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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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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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모성, 내열성 등 사용조건에 적합한 제품 제작 가능

  중앙이엠씨(대표 임성기)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철강금속산업전에서 '하드페이싱'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하드페이싱은 금속재료의 표면을 마모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합금층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특히 기계적 마멸을 방지하기 위해 내마모성 성질을 가지도록 한다.

  제작 방법은 금속표면에 다양한 종류의 합금으로 이뤄진 용접봉으로 육성용접을 진행해 사용조건에 적합한 내마모성 및 내열성의 합금층이 적용된 하드페이싱 제품을 생산한다.

 

  중앙이엠씨는 지난 1993년 창립 이후 철강회사에 기자재 및 설비를 공급해왔다. 꾸준한 기술혁신을 통해 엔지니어링, 설계, 기계가공, 철 구조물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포스코 Benfit Sharing 과제를 통해 연구개발을 지속했다. 지난 2008년 소결청정설비 Grinder 부품을 국산화하고 고로 수재 Slag Spary Box 국산 개발 외 과제를 수행했다.

  아울러 정부 R&D 수행과제에서도 지난 2015년 소결로 배가스 탈황 Dust를 이용한 재생 탈황제 개발, 2016년 전기활성 탈취시스템 이동식 시제품 제작 외 3건 등 다양한 연구개발에 힘을 쏟았다.

  중앙이엠씨 김병준 과장은 “철강금속산업전을 통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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