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산업전) 군산대 신소재공학과 학생들, 진로 위해 방문

(철강금속산업전) 군산대 신소재공학과 학생들, 진로 위해 방문

  • SMK2016
  • 승인 2016.09.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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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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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군산시 대학로 소재 군산대학교의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국제 철강‧금속산업전(SMK2016)’에서 전시중인 뿌리산업가치사슬관을 방문했다.

▲ 군산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학생들이 뿌리산업가치사슬관을 둘러보고 있다.

  군산대의 A학생은 “올해 초에 3학년으로 진학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이번 산업전을 찾게 됐다”며 “평소에 뿌리산업과 철강‧금속업계에 관심이 많아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전시 품목들이 진열돼 있어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뿌리산업분야가 전망이 꽤 밝다고 생각해서 이번 산업전에 왔는데 단순히 교과서에서 보던 지식에서 벗어나 직접 눈으로 신소재와 연관된 현장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고 언급했다.

  군산대의 B학생은 “오늘 버스를 대절해서 동기‧선후배들과 함께 이곳(일산 킨텍스)까지 오게 됐는데 신소재공학과 학생에게는 진로와 매우 연관성이 깊어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신소재공학과는 전자기기, 자동차, 기계, 선박 등 모든 종류의 공업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소재에 대해 연구한다. 또한 알루미늄‧합금‧철강 등의 교과목 커리큘럼이 편성된 만큼 이번 산업전과 연계되는 산학협력도 있다.

  한편 오산대학교 기계과 학생들도 이번 산업전에 방문해 여러 업체들을 둘러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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