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슈어조인트, 건설용 조인트로 해외 시장 개척

한국슈어조인트, 건설용 조인트로 해외 시장 개척

  • 철강
  • 승인 2016.10.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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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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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과 빠른 시공 가능

  한국슈어조인트(대표 오동혁)가 건설용 조인트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슈어조인트의 한국법인으로서 그루브 조인트,탄소강 및 덕타일 그루브 피팅,밸브 등 다양한 종류 슈어조인트 제품을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의 한국법인임에도 불구하고 조인트 부문의 선진제품을 국산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력 제품의 경우 배관 연결 시 용접 없이 볼트를 조이면 시공이 마무리되는 '그루브 조인트'다. 이 제품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빠르고 쉽게 시공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자체브랜드를 달고 판매하기 시작한 슈어코리아의 'SJK' 시리즈 모델은 펌프위주 배관과 기계실, 소방배관, 위생배관에 적합해 해당 수요가들로부터 크게 호응받고 있다. 불필요한 유동을 억제해 견고한 체결상태를 유지한다.

  특히 음성에 16,528.9㎡(5,000평) 규모 부지를 마련해 신공장을 설립했다. 건면적은 3,305.8㎡(1,000평)이고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물류흐름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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