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태풍 ‘차바’ 피해지원성금 5억 원 기탁

효성, 태풍 ‘차바’ 피해지원성금 5억 원 기탁

  • 철강
  • 승인 2016.10.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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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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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침수 피해 아파트 등 복구 활동 실시

 효성(회장 조석래)이 13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울산 및 용연 지역에 나일론원사, 타이어코드, PP(폴리프로필렌) 등 주요제품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효성은 지난 11일 나눔봉사단을 파견해 침수피해를 입은 울주군 반천 현대아파트의 전등교체작업 등을 지원했으며, 13일에도 태화강 신삼호교 삼호섬 일대에서 피해복구활동을 진행했다.

▲ 효성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효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10억 원씩 기탁하고 있다.

 울산, 창원, 언양, 용연, 전주 등 주요 사업장별로도 소재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온 것.

 조춘 울산공장 총괄공장장(부사장)은 “효성의 모태인 울산공장 소재지역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울산 지역 및 이재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정상화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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