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R) 내진 강재 수요 확대, 독자적 솔루션 강화

(포스코IR) 내진 강재 수요 확대, 독자적 솔루션 강화

  • 포스코IR 2016년 3분기
  • 승인 2016.10.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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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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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주 지진 등 내진 설계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포스코도 내진 강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솔류션 강화에 나섰다.

  국내 내진설계 현황을 살펴보면 내진설계 건축물은 30% 미만 수준으로 수요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경우 철골구조는 100% 제진구조가 적용되고 있으며 철근 콘크리트는 40% 이상 제진구조가 적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988년 이후 내진설계 의무대상 건축물 대상이 확대 추세에 있다. 1988년 6층 이상 10만제곱미터 이상이 대상이었지만 2017년에는 3층 이상 500제곱미터 이상이 의무대상으로 범위가 광범위하게 넓어질 전망이다.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WP) 제품을 살펴보면 내진용 소재가 많이 있다. 내진구조용강관에 사용되는 SN강재는 내진성능이 우수하고 용접성 또한 뛰어나다.

  800MPa강(HSA800)은 기존강재 대비 인장강도 140%로 균일한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또 TMCP강은 두께 40mm 초과해도 설계강도가 유지된다. 현재 개발 중인 고망간강은 진동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댐퍼 소재 활용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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