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 남준석 박사는 STS 세미나에서 소화시설의 내진설계 도입현황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남준석 박사는 소화시설 내진설계시 스테인리스 강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조의 경우 STS 소재를 사용할 경우 음용수와 비상용수 등이 함께 저장 가능해져 기능성과 실효성이 올라가게 된다.
관 및 관 이음쇠의 경우 KS D 3595, 3576강과 암착식 조인트를 사용해 현재 압착식조인트의 내진용품 사용을 위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루브이음, 롤-푸쉬이음, 신축가동 이음 등을 사용해 내진용 관 수요 움직임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소화전함, 비상전원함, 동력제어반, 감시제어반 등에 STS 소재를 사용하면서 디자인 적으로 깔끔한 것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신축이음과 지진분리장치에 있어서도 STS 강종의 신축성 및 강성을 이용해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