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board 전자 피아노 개발 숨은 공신... 수출 증대 기대
백암알미늄(대표이사 박경복·사진)은 알루미늄 압출 제품이나 압연 제품 및 방열판 등을 가공하는 회사로, 특히 정밀 가공 등 표면이 특이한 제품 생산을 위주로 하고 있다.
알루미늄 압출 제품 제작과 금형 설계 및 제작, 절단 및 가공과 표면 처리까지 다양한 기술을 갖춘 백암알미늄은 회사 창업 초기에는 일본과 중국으로 간접 수출했다. 이후 영국 로리(Roli)사에서 특수 피아노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외관을 의뢰해 이를 개발한 바 있으며, 특히 세계 최초 Seaboard 건반 피아노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향후 판매 수량 증가로 수출 증대가 기대는 제품이다.
백암알미늄은 최고의 제품이 시장을 이끈다는 마음가짐으로 제품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암의 이러한 노력은 Seaboard 피아노가 세계 전역으로 퍼질 때까지 이어질 것이다. 회사는 특히 디자인에 민감한 서구인을 위해 알루미늄의 질감을 최대로 향상시키는 특수 처리 방법을 개발해 조도와 질감을 살리면서 영업에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백암알미늄은 세계 최초의 Seaboard 전자 피아노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살려, 세계인이 아끼고 사랑하는 제품을 생산하도록 품질 향상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