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두바이 방문해 유상증자 납입 확약 받아
썬코어는 기존에 공시했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12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7일 썬코어에 따르면, 썬코어·썬텍, 도담시스템스 임직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두바이를 방문해 연내 유상증자 납입을 확약 받았다.
썬코어는 최 회장의 예기치 못한 재판 결과에 상관없이 썬코어·썬텍 임직원들 모두 기존 투자유치 및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규선 회장이 재판 결과 후 구속 수사된 가운데 유상증자 납입일도 지난 11월29일에서 2017년 6월1일로 연기됐으나 이달 말까지 투자 유치를 마무리 하겠다는 것.
썬코어 관계자는 "주주 및 투자자분들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며 "조만간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 된 후 관련 내용을 밝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