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6.12.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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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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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구리재고 증가
*구리 투기적 매수 포지션 역대 최고치로 상승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 FOMC를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품목별로 엇갈린 등락을 나타내었다. 구리의 경우 Goldman Sachs의 가격전망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금일 LME재고의 상승과 함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순투기적 매수포지션에 대한 부담감에 소폭 하락하였다. 구리와 마찬가지로 니켈과 알루미늄 역시 유가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 조정을 받으며 하락 마감하였다. 그러나, 비철가격 움직임은 얇은 거래량을 보인 가운데 국내시간 15일 새벽 예정된 미 FOMC의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나타내었다.

  한편 최근 급등하고 있는 구리의 경우 지난 주말 발표된 미 CFTC의 보고서에서 순투기적 매수 포지션이 2006년 조사 발표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과 함께 유가 상승 등 인플레이션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입으로 인한 실물자산의 가격 상승과 구리수요의 개선에 지속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전일 보고서에서 향후 구리가격 3개월, 6개월, 12개월 전망치를 종전 $5,000, $4,800, $4,800에서 각각 $5800, $6200, $5,600으로 상향조정하였다. 17년 평균가 역시 톤당 $5,800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예상보다 높은 구리수요와 함께 공급차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17년 수급상황 역시 종전 약 360,000톤의 초과 공급시장에서 180,000톤의 수요초과 시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시장에서는 구리가격의 상승에 대한 전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투기적 매수 포지션이 어떠한 악재로 인해 청산물량이 유입된다면 급격한 하락의 가능성이 존재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수급이 뒷받침 되는 상황에서 다시 중장기적인 우하향 트렌드로 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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