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 있는 동원금속과 계열사인 동원파이프는 19일 이웃돕기 성금 5,200만원을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경북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조재현 동원금속 이사, 홍순일 동원파이프 부사장, 박용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회사 임직원 개인 기부금과 회사 차원 기부금을 합한 것으로 동원금속이 2,200만원, 동원파이프가 3,000만원을 모았다.
동원금속과 동원파이프는 201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2억7,000만원에 달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구호 아래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