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1월2일 8일간
대성철강(대표 박상현)이 지난 2016년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8일간 대보수점검을 마무리하고 1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설비를 재가동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앵글, 채널 등 일반형강 시황이 좋아져 대보수점검 이후부터 설비 가동률을 높일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국내 시장의 일반형강 품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성철강 광양공장에서는 포스코 슬래브와 수입 빌릿을 사용해 고품질의 형강제품을 생산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연간 30만톤 수준의 일반형강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회사는 광양 및 부산공장을 포함해 등변 앵글, 부등변 앵글, 채널, 평철, 원형강, 반환봉, 사각강, 육각강, 그레이팅, 프로파일, 나사봉강, 이형봉강, 트랙슈, 승강기 가드레일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