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폭락하며 1,180원대로 추락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0.1원 내린 달러당 1,186.3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12월 23일 1,200선을 돌파한 후 보름 만에 다시 1,180원대로 내려앉았다.
원·달러 환율이 20원 넘게 급락한 건 20.9원이 떨어진 지난해 6월 7일 이후 반년 만이다. 트럼프 당선과 미국 금리 인상으로 거침없이 상승했던 달러화 강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186.30 | ▼20.10 | 1,205.22 | 1,163.78 | 1,196.10 | 1,172.90 |
JPY | 1,023.28 | ▼0.29 | 1,041.18 | 1,005.38 | 1,033.30 | 1,013.26 |
EUR | 1,250.77 | ▼4.80 | 1275.66 | 1,225.88 | 1,263.27 | 1,238.27 |
CNY | 174.13 | ▼0.16 | 182.83 | 165.43 | 175.87 | 172.39 |
*1/5 국제유가(두바이유): 52.09달러 ▼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