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신공장으로 새로운 변화 창출
인발강관 제조업체 광성강관(대표 박태섭)은 올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소형부터 대형 인발 강관까지 고객사의 요청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식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긴급 물량에 대응할 수 있고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광성강관은 지난 1972년 설립돼 1989년 김포공장을 준공했다. 이어 2000년에 시화공단에 2공장을 준공하고 2002년 ISO90001과 QS9000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4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서와 지난 2015년 웜 훰 보스 제작 특허를 획득했다.
서산 신공장은 대지 3만4,635㎡(건물 1만6,735㎡) 설비보유수량 26대 등 공장 전체의 생산 능력을 기존 안성 공장보다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신규 인발기와 무산화 열처리기 등 설비 능력을 확대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인발강관 제조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