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S&M미디어(회장 배정운)가 지난 주말(14∼15일) 경기도 양평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연수원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을 주제로 제 24회 워크샵을 가졌다.

15일 아침 모든 일정을 마치고 송재봉(앞줄 오른쪽 네번째) 사장 등 S&M 미디어 임직원들이 행사 성료를 자축하는 박수를 치면서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앞서 참석자들은 인근 오솔길을 산책하며 담소를 나눴다. 정수남 기자
이 워크샵은 1994년 S&M 미디어 출범 이후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본지 편집인 송재봉 사장과 정하영 편집국장 등 전체 임직원 약 40명이 참가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이번 워크샵을 들여다 봤다.



(위부터)‘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을 주제로 3개조 발표가 끝나고 송재봉 편집인과 정하영 편집국장이 강평을 하고있다. C조 정용진 대리가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본지 편집팀 황병성 팀장이 조장을 맡은 B조가 우수 발표조로 선정돼 금일봉을 받았다.

14일 정오께 연수원에 도착한 임직원들이 연수원 1층 휴게실에서 워크샵 주제에 대한 분임 토론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2000년대 유사 언론사들이 득세하고, 지난해 하반기 정부가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언론사 간 경쟁이 치열해진데 따라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약’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에 따라 워크샵에는 S&M미디어가 주 2회 발행하고 있는 철강금속신문, 온라인 일간지 스틸앤메탈, 뿌리뉴스, 월간지 스틸마켓과 메탈월드, 온라인 영문매체 코리아메탈저널 등에 대한 혁신 방안이 ▲기사 ▲마케팅 ▲근무환경 등으로 나눠 각각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