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익 실현 매물로 6대 비철금속선물 하락
- Martin Luther King 휴일로 미국 투자자들 부재

  금일 6개 비철금속 선물들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아시아장에선 지난주 금요일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며 상승 출발했다. 전기동과 알루미늄은 지난 12월 이후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이내 하락하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미국 휴일이 이었지만 적다고는 할 수 없는 거래량을 보이며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니켈은 지난주 인도네시아의 광물 수출 규제 완화 발표로 인해 하락세를 지속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가들은 중기적으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ILZSG는 아연이 11월 소비가 공급을 초과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는 19일 자넷 앨런의 샌프란시스코 연설, ECB 통화정책회의, 20일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 중국의 GDP 발표가 있다. 이런 굵직한 이벤트들이 즐비한 가운데 트럼프가 취임식에서 인프라 투자 확대에 대한 수행 의지를 보일지와 중국의 GDP가 당초 목표인 6.7% 에 근접한 수치가 나올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