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M 시어기 슬리터키 블랭킹 설비 特化

KDM 시어기 슬리터키 블랭킹 설비 特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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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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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경북 왜관=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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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 됐던 신규 설비주문 등...연락이 다시 이어지고 있어
P사 해외스틸서비스센터 투자 수주확보 기대

  경북 칠곡군 왜관 2차 산업단지 소재 철강설비 업체인 KDM(대표 정동훈)은 시어기 및 슬리터기 블랭킹 설비를 특화해서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8일 이 회사 기술영업팀 구진모 부장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6년은 수주가 없어 부진했으나 2015년 발주돼서 당분간 홀딩됐던 물량들에 대한 신규 설비주문 등 연락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현대자동차의 북경 4, 5공장에 자동차부품 가공을 위한 블랭킹 설비 공급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로템 등을 통해 일부 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만큼 현대차나 GM 등이 발주하는 공사 등이 기획요인 될 것이라는 기대다.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국내 굴지의 철강사인 P사가 해외스틸서비스센터(SSC) 투자를 늘려 나가는 중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수주확보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다.

  KDM은 현재 슬리터 라인과 블랭킹 라인 수주작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발주사정이 나아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인근 왜관 3차 단지에 3만3,058㎡(1만평 규모) 공장부지를 마련하고 올해 4월 확장 이전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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