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19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1.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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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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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옐런, 점진적 금리 인상 시사, 달러화 상승

<Macro>

  전일 미국 연준 옐런 의장이 미국 경제가 완전 고용에 접근했고 인플레이션 목표치 역시 근접했음을 시사하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의 당위성을 주장함에 따라 달러화의 상승을 야기했다. 또한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을 하루 앞두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 역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외의 감소를 보이고 주택착공건수 역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美 달러화의 강세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약세 흐름이 심화됐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옐런 연준의장이 점진적인 금리 인상을 주장함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인하여 3M $5,760선에서 하락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전일과 마찬가지로 저가 매수세가 가격을 지지하며 회복을 이어갔다. 유럽 증시 개장 이후 급격한 하락을 경험한 이후 $5,750선에서 거래를 지속하던 시장은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달러화 강세 심화로 인해 재차 하락세가 이어졌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은 3M 기준 $1,818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수급 상황 개선으로 인한 랠리가 이날 역시 이어지며 점진적으로 상승을 보였다. 이후 $1,829선까지 고점을 확대한 이후 쉬어가는 장세를 연출하며 추가 상승에 일부 제한이 따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차익실현 물량이 서서히 반영되는 모습을 보이고 중국의 생산 증가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어 이후 하락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203 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 가격은 전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옐런 의장의 '점진적 금리 인상' 발언 영향으로 아시아장 개장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금일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동결과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 유지 결정 이후 유로는 하락, 미국 달러는 상승하며 금 가격은 전일 대비 -1.38% 하락한 온스당 $1,195 레벨까지 급락했다. 또한 금일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금 가격에 더욱 압박을 가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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