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E 지배력 약화 책임…Gary Jones 대표 사임

LME 지배력 약화 책임…Gary Jones 대표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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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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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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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ME가 최근 Gary Jones 대표가 사임했으며 올해 말까지 고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소식에 따르면 Gary Jones 대표는 지난 3년간 LME를 이끌어 왔으며 LME의 시장 지배력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주요 회원들과의 갈등과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 부족 등으로 인해 LME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이에 따른 책임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LME 회원사들과 관계자들은 지속적으로 이어진 비용 인상에 큰 불만을 나타냈으며 이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LME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이를 대신해 상하이거래소와 CME 등 거래소의 투자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LME가 시장 지배력 회복을 위해 Gary Jones 대표 사임이란 초강수를 둔만큼 향후 새로운 정책에 대해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Gary Jones 대표의 빈자리는 Matthew Chamberlain 최고운영책임자가 잠정적으로 대신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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