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 다음 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취소
*미국 주택 지표 예상 하회
*중국 증시 주 최고치 상승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 및 글로벌 증시 안정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 마감하였다. 최근 상승세에 대한 피로감 역시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Copper는 $5,900대 중반에서 장을 시작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춘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Asia 장에서는 $5,900대 중반에서 좁은 레인지 장을 연출하였다. London 장 개장 이후 한 때 $6,000선을 테스트하기도 하였지만 연일 상승한 것에 대한 부담감과 춘절 휴일을 앞둔 관망세 등으로 가격은 추가 상승 동력을 얻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미국 장이 개장된 이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고 멕시코와 미국 사이에서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가격은 $5,900선을 내어주며 장을 마감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일 멕시코 장벽 건설에 대한 행정 명령에 서명하며 본격적으로 멕시코와의 신경전이 시작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벽 건설에 대한 비용을 멕시코에서 부담하라고 한 반면 멕시코의 니에토 대통령은 장벽 건설에 대한 비용을 내지 않겠다고 발언한 바 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서 비용을 내지 않으면 다음 주로 예정된 정상회담을 취소하는 것이 낫다는 주장을 하였다. 이에 니에토 대통령도 정상회담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발언하며 멕시코 ETF가 2.6% 하락하는 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명일은 중국이 춘절 휴일에 들어감에 따라 얇은 장에서 변동성이 어느 정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표는 미국의 4분기 GDP가 발표되니 이에 주목하며 시장을 살피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