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1주당 75원 현금 배당 실시
알루미늄 포일(Foil) 업체인 삼아알미늄의 2016년 매출액은 1,292억7,400만원을 기록해 2015년의 1,242억8,300만원 대비 4% 증가했다.
2월 2일 삼아알미늄 공시에 따르면 삼아알미늄의 2016년 영업이익은 35억9,000만원으로 2015년의 17억8,200만원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삼아알미늄의 2016년 당기순이익은 10억1,100만원을 기록해 2015년의 -33억3,200만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로써 삼아알미늄의 2016년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8%를 기록해 2015년의 -1.4% 대비 4.2%p 증가했으며, 매출액순이익률은 0.8%를 기록해 2015년의 -2.7% 대비 3.5%p 증가했다.
삼아알미늄은 공장 이전에 따른 생산량 감소 해소 및 이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한편, 삼아알미늄은 2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1주당 1.8%로, 배당금 총액은 8억2,500만원이다.
삼아알미늄 | 경영실적 | (단위: 백만원, %, %p) | |
구분 | 2015년 | 2016년 | 증감률 |
매출액 | 124,283 | 129,274 | 4.0 |
영업이익 | -1,782 | 3,590 | 흑전 |
경상이익 | -4,728 | 1,435 | 흑전 |
당기순이익 | -3,332 | 1,011 | 흑전 |
영업이익률 | -1.4 | 2.8 | 4.2 |
순이익률 | -2.7 | 0.8 | 3.5 |
(자료: 금융감독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