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2.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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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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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필리핀 광산 폐쇄 재확인 속 상승세 지속
*주석, 중국 수출세 폐지 관련 소문으로 하락세 이어가

 
  비철금속은 금일 품목별 상이한 모습을 나타냈다. 전기동과 니켈은 1%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고, 주석은 지속적인 LME재고 증가의 영향으로 나홀로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알루미늄과 납, 그리고 아연은 큰 등락을 하지 않은 채 보합권에서 하루를 마감했다.
 
  주석은 2017년들어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필리핀 광산의 환경문제가 비록 상당부분 니켈과 관련이 있긴 하나, 주석 가격을 지지해야 하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하락을 하는 이유는 바로 중국 시장에 있다. 정부 혹은 관계자에 의해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나, 현재 중국 내에서는 10%의 주석 수출세가 없어질 것이란 관측이 돌며, 지속적으로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 여기에 LME재고 또한 2016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주석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08년 처음 제련 주석(refined tin) 에 10%의 수출세를 부과하기 시작했고, 이 후 순 수출국에서 순 수입국으로 변화했다. 만약, 수출세가 없어 진다하더라도 중국이 다시 수출국가로 변하기보다는 오히려 LME와 SHFE간 Arbitrage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2016년 인도네시아산 주석의 수출량은 63,559톤으로 전년대비 9.4% 하락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중국의 수출 확대로 인한 수급 밸런스 붕괴 대한 우려로 나타나는 현재의 하락은 일시적일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에 따르면, 필리핀 환경자원부 장관인 Regina Lopez는 금일, 자국 내 41개 광산 중 23개 광산에 대한 생산 중단을 다시 검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니켈 원광 공급 국가 중 하나인 필리핀의 정책 영향으로 니켈은 그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중국 철강산업에 대한 미국의 관세 문제가 향 후, 추가적인 가격 상승의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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