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동 지역 전기로 업체들이 철근(표준명 이형봉강)에 대한 할증료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건설 업계에서 건물 강도를 확보하기 위해 이형봉강 사용을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사기간 단축을 도모하고 높은 강도의 제품보다 굵은 사이즈의 제품을 채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 경우 전기로업체들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비용 부담 증가 우려가 있어 이형봉강 업체들이 채산성 악화 방지를 위해 직경 10mm와 13mm 제품에 대한 할증료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