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대비 7.25원 급락한 1,134.5원에 최종 호가됐다.
1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5원 내린 1,135.7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가는 9.2원 급락한 1,133.0원이었다.
한편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15일, 우리나라를 환율조작국으로 지목한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 그 일본 지사에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니 신중을 기해달라는 내용의 공동명의 항의서한을 보냈다.
FT는 13일, 아시아에서 환율 조작을 하는 국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목한 중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한국, 대만, 싱가포르라고 보도했다.
외환딜러들의 예상레인지는 1,131.0~1,139.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