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스틸, 올해도 주야 2교대 이어간다

천광스틸, 올해도 주야 2교대 이어간다

  • 철강
  • 승인 2017.02.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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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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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공 특화로 불황 극복

  포스코 가공센터 천광스틸(대표이사 손중호)이 올해도 주야 2교대 설비 가동을 이어간다.

  올해로 주야 2교대를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천광스틸은 고객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차 유통업체들이나 연관수요업체들에게 주야 2교대 설비 가동 빠르고 정확한 납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천광스틸은 주야 2교대 설비 가동으로 고객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천광스틸은 올해도 주야 2교대 설비 가동을 이어간다.

  천광스틸은 주야 2교대를 위해 전문 인력 확보와 배차 시스템, 설비 부품 교체 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에 수요가들의 긴급한 주문에도 고품질의 제품을 정확한 시간에 납품이 가능하다.

  특히 천광스틸은 시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임가공에 집중하면서 불황 극복에도 나서고 있다. 임가공 확보 경쟁이 치열하고 임가공비용이 낮기는 하지만 판매만으로 수익성 확보를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임가공 특화로 불황을 극복하고 있는 것.

  현재 천광스틸은 슬리터 1기(두께 0.3~4.5mm, 폭 1,550mm, 연산 6만톤), 로터리시어 1기(두께 0.3~2.3mm, 폭 400~1,650mm, 연산 8만4,000톤), 미니시어 1기(두께 0.3 ~3.2mm, 폭 200~760, 연산2만4,000톤)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도 천광스틸은 임가공 특화로 불황 극복은 물론 주야 2교대 설비 가동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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