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residant's day 휴장
*공급에 대한 우려로 인해 비철금속 가격 상승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미국이 Presidant's day로 휴일인 가운데 비철금속 공급에 대한 우려로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특히, 구리의 경우에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광산에서 들려온 분쟁에 관한 소식이 시장에 영향을 끼치며 다시 $6,000를 회복했고, 아연의 경우에는 재고의 하락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되었다. 또한 니켈의 경우에는 필리핀 정부의 환경정책에 영향을 받으며 2개월 고점을 달성했다.
Freeport-McMoRan Inc와 인도네시아 정부의 분쟁으로 인한 Grasberg광산의 중단이 구리시장에 큰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구리의 펀더멘털이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고, 가격이 지지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세계 최대의 광산인 Escondida의 파업 또한 2주차로 접어들면서 구리의 수급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6년만에 처음으로 구리의 수급이 부족이 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연의 경우 금일 2%이상 사응했는데 , LME 데이터에 따르면 On-Warrant 재고가 258,050톤으로 약 11% 하락하면서 가격이 상승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2009년 1월 이후 최저 재고량이다. 니켈의 경우에도 여전히 강력한 필리핀 환경부의 의지로 인한 광산 폐쇄 등이 니켈 공급에 우려를 낳으며 가격을 상승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