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1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02.22 14:08
  • 댓글 0
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美 달러화 상승에 금속 상품 하락

<Macro>

  미국이 휴일에서 돌아오고 미국 연준의 주요 인사들의 발언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미국에서 어떠한 소식들이 전해질지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 정책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이 같이 시장에 존재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짙게 형성되는 모습이다.

  전일부터 중국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연기금 자금의 증시 투입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이어가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미국 연준 인사의 발언에서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상승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비철금속 >

  Copper: 금일 전기동(Copper)은 3M $6.070.5로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전일에 이어 금일 역시 중국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증시가 강세를 보이며 Copper 가격은 3M $6,093까지 상승해 재차 3M $6,100 레벨 돌파를 시도했다. 하지만, 미국의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미국 달러화 강세를 이끌며 Copper 는 상승폭을 넓히지 못하고 보합세를 연출했다. 금주 미국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이 계획돼 있고 1월 FOMC 회의록 공개도 계획돼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미국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Aluminum: 금일 알루미늄(Aluminum) 역시 여타 비철금속과 같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에서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3M $1,900 레벨에서 하루를 시작했으나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상승 흐름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3M $1,890 레벨에서 등락을 하며 장을 마감했다.



<귀금속 >

  Gold: 연준 위원들이 다음 달 금리 인상을 시사한 영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미국의 견고한 경제 펀더멘털로 되돌아가면서 달러가 상승했다. 이는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을 끌어내렸다. 더불어 유럽의 경기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면서 경제 전반에 불안감이 해소되고 그간 유럽의 정치적 불안정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선회해 위험 자산쪽으로 향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