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2.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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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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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시장 안정화 조치 시사
*중국 구리 수요에 대한 우려로 구리가격 하락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구리의 경우에는 약 3%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비철금속이 약  1.5% 이상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세요인으로 중국 부동산 시장 안정화 조치 등으로 인한 중국 구리 수요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큰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3월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달러 강세가 촉발된 만큼 달러가 비철금속 시장을 압박하는 또 다든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칠레와 인도네시아 등의 이슈가 해결되지 않음에 따라서 구리 가격이 지지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과는 대조적으로 전문가들은 다음 분기의 비철금속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간 발표된 PMI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되어 비철금속 수요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으며, 통상적으로 수요의 증가로 비철금속의 수급은 2분기에 부족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편 아연 가격은 지난 2016년 1월 이후 거의 두배가까이 상승했는데, 대형 업체인 Glencore의 광산 폐쇄 등으로 부터 촉발된 공급의 부족이 이러한 현상을 만들어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lencore의 관계자는 자신들이 판단했을 때 적기에 다시 광산을 가동할 것이고 현재는 그러한 적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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