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2017년 안산스마트허브 기술혁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술혁신지원사업의 대상은 안산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며 안산시는 중소기업 중 뿌리기업에 대한 지원을 특히 더 강화할 방침이다.
기술혁신지원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신기술 개발·공정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99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안산시는 지난해 총 13개의 과제를 선정해 매출액 23억원, 신규 고용 16명의 성과를 이뤄냈다.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