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TS 소재 적용 2017년형 ‘셰프컬렉션’ 출시

삼성전자, STS 소재 적용 2017년형 ‘셰프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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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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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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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2017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 ‘T9000’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삼성전자 모델이 1일 2017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저장 공간별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주는 독립냉각, 내부 온도 편차를±0.5℃ 이내로 관리해 주는 ‘미세정온기술’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이 제품은 메탈 소재 가전을 선호하는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리얼 스테인리스 메탈을 적용한 ‘혼드 블랙’과 ‘혼드 실버’ 컬러를 도입했다.

  2017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선반, 도어, 커버에 메탈을 적용해 신선보관 능력을 강화한 ‘메탈쿨링’을 업그레이드해 냉장고 천정과 벽면, 각각의 별도 저장 공간 등 식품이 닿는 모든 공간을 메탈로 감싼 ‘풀메탈쿨링’을 선보인다.

  채소 전문 보관실인 ‘수분케어채소실 플러스’와 육·어류 전문 보관실인 ‘셰프팬트리’는 내부까지 완전히 메탈로 감싸 각 식재료 특성에 맞게 최상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수분케어채소실 플러스는 메탈쿨링 외에도 강력한 밀폐 커버를 적용해 채소와 과일의 수분 손실을 최소화했다. 육·어류 전문 보관실인 셰프팬트리는 메탈쿨링으로 육즙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 영양분 손실을 줄여 준다.

  또한 신제품은 ‘액티브 쿨링’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냉장고 문을 열 때 상부에서 냉기를 분출해 에어커튼 효과를 형성함으로써 외부 공기가 섞이는 것을 줄여 주고, 문을 닫을 때에는 문 안쪽 수납 공간의 온도를 빠르게 회복시켜 냉장실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해 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7년형 셰프컬렉션 냉장고는 실 사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 본연의 기능인 신선보관뿐 아니라 디자인과 편리성도 대폭 강화됐다”면서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제품의 기준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더욱 즐거운 삶을 선사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력을 담은 제품들로 주방 가전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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