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밴드 우려 커져
원유 정보 업체 베이커휴즈는 3월 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원유 시추기 수가 609기로 전주 대비 7기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계속 이어지는 미국의 원유 개발에 시장참가자들은 셰일밴드(Shale Band) 형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셰일밴드는 배럴당 50달러를 기점으로 이를 넘으면 셰일 생산이 증가해 국제유가가 60달러를 넘지 못하고 5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저수익에 셰일 생산이 줄면서 40달러가 지지선이 된다는 이론이다.
천연가스 등을 포함한 미국의 전체 시추기 수는 756기로 전주보다 2기 증가했다.
한편 캐나다의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 대비 9기 감소한 197기를 기록했다.
북미 3월 1주차 시추기 가동 현황 | ||||||
2016.03.04. | 2017.02.24. | 2017.03.03. | 전주비 | 전년비 | ||
미국 | 489 | 754 | 756 | 2 | 267 | |
시추기 | 원유 | 392 | 602 | 609 | 7 | 217 |
가스 | 97 | 151 | 146 | -5 | 49 | |
기타 | 0 | 1 | 1 | 0 | 1 | |
캐나다 | 129 | 341 | 335 | -6 | 206 | |
시추기 | 원유 | 50 | 206 | 197 | -9 | 147 |
가스 | 79 | 135 | 138 | 3 | 59 | |
기타 | 0 | 0 | 0 | 0 | 0 | |
합계 | 618 | 1095 | 1091 | -4 | 473 | |
정리: 철강금속신문 |